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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택 안산시장 예비후보. (김정택 안산시장 예비후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정택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정교육 떠나는 도시에서 원정교육 받으러 들어오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며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대치동·목동 명문 학원가 유치 ▲인터넷강의 온라인 학습권 제공 ▲국제중·국제고 글로벌 학교 설립 ▲유치원, 초·중·고 교육경비 예산 매년 300억지원 등을 추진함으로써 안산을 양질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택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교육감 예비후보들을 만나 현실적인 방법을 찾겠다며 교육계의 모든 혁신은 예산가 행정적 지원이 더해질 때 모든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양질의 사교육을 안산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게 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명문 학원가 등의 인터넷강의를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학습권을 제공해 소득격차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가까운 예로 서울의 위성도시인 부천이 교육도시로 급 부상하게 된 것은 지역 정치인이나 행정기관, 교유계의 3박자가 모두 합심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안산도 동산고를 비롯해 수도권 최고의 학군이 형성된 만큼 교육 분야의 활성화는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택 예비후보는 “어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 할 수 있도록 스쿨존의 상시 감시와 사각지대가 없는 CCTV 체계 등을 완성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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