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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남구가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과 몸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 강좌를 개설했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다음달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기 힐링 아카데미(Healing Academy)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형식의 강좌로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요 강사로는 평생교육의 권위자인 김진화 동의대 교수와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들려주는 강인희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옥임 원예고 교감과 강대민 경성대 교수가 강단에 올라 ‘숲에서의 힐링’ ‘독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월15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남구 주민이나 남구 소재 기업·기관 재직자면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제1기 힐링 아카데미를 자체 평가한 후 하반기에도 아카데미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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