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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단체관광을 운영하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관광사업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꾸준히 운영했다.
특히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는 소규모‧개별 관광 추세에 내국인 인원 기준을 20인에서 10인으로 완화함으로써 관광사업체 지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는 10인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분야별 기준에 따라 숙박 관광을 진행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1박 기준 내국인 1인당 1만원, 외국인 1만5000원, 2박에 내국인 1만5000원 외국인 2만원을 여행사에 지급한다.
세부적인 지급 기준사항 확인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강릉시청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강릉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에 지원 시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스타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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