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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장표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안산시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공약 시리즈 네 번째로 도심 주거지역에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안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책공약 4탄’인 화물차 없는 쾌적한 주택가 주차난 해결은 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대선 당시 도시공학 전문성으로 제안해 안산대표 대선공약 중 하나로 채택됐다.

홍장표 후보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31만 6000여 대로, 29만 세대에 한집당 1대가 넘는 셈이어서 주택가 주차난은 날이 갈수록 안산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안산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세대당 주차대수 비율 확대 검토 추진 ▲주택가 인근 유휴용지, 학교, 공원 등에 공영 지하주차장 확대 ▲화물차 차고지 의무화 및 시 외곽지역에 화물차 전용주차장 설치 ▲하천 구간별 아치형 공영주차장 신설 등의 획기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장표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바닥 민심을 들으면 우리 안산시의 주차문제 심각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면서 “도시공학박사의 전문성을 갖춘 ‘능력있는 시장 홍장표’가 안산시민의 주차 걱정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주차장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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