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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식품위생업소 대상 라이브커머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연간 130조 원 규모의 e커머스 시장 진출 및 언택트 경제활동에 따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2022 식품위생업소 라이브커머스 교육’ 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보유 운영 중인 식품위생업소 40개소 내외이며, 상·하반기 2회 실시 예정으로 이번에 실시하는 상반기 교육은 사전 모집된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이론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SNS 활용방법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전방송을 업체별 2회씩 지원해 교육 이수 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에 중점을 뒀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교육 종료 후 우수 업소에 대해 향후 진행 예정인 포항시 식품박람회 등 각종 행사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품위생업주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지역 내 식품산업 경쟁력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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