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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공정과 상식 통하는 고양시·낙하산 인사로 할 수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4-19 09: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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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르는 사람에게 맡길 수 없다”

NSP통신-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동환 선거캠프)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동환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힘 3배수 경선후보에 포함된 이동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진보에 빼앗긴 정권을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으로 되찿아 오는것을 지역을 모르는 인사에게 맡길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고양시장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고양시를 특례시 다운 도시로 만들어 세계가 다시 주목하는 고양으로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 컴플렉스를 뛰어넘는 재건축 추진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을 받아 ‘1기신도시재정비특별법’을 만들고 용적률을 최대한 반영해 자산 가치를 늘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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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후보는 “창릉신도시를 통해 고양 일산의 부족한 자족기능과 인프라시설 등을 대폭 보강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상밸리와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3전 시장의 조속한 완공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현재 출퇴근 등으로 서울을 오가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의 도로망 상황은 최악이다”며 “자유로와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강변북로-자유로 퀵앤퀵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국도1호선인 통일로를 6차선으로 확대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이 후보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고양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낙하산 인사로 할 수 없고, 지역을 모르는 사람에게 맡길 수 없다”며 “고양시를 제대로 아는 도시전문가, 준비된 시장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싶은 고양으로 다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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