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수영구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 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구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개관한다.
수영구는 2011년 12월 보훈회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15억 900만원을 들여 지난해 2월 건물을 매입 10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다음달 5일 오후 2시 남천동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훈회관 개관식은 관계인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 동판 제막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하떡 컷팅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보훈회관은 지상 5층 건물로 사무실과 대강당 보훈단체사무실 승강기 옥상 정원과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7개 단체가 입주한다.
기현숙 수영구 복지기획담당관은 “수영구 보훈회관은 4200여 보훈단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그들이 긍지와 자부심 속에서 새로운 보훈문화를 창달하기 위한 복지공간으로 제공될 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생들의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