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민병권 더불어민주당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특보단장이 지난 25일 6월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안산시 제8선거구(호수동·중앙동·대부동)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 예비후보는 “경기도민을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 살기 좋은 호수동·중앙동·대부동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발로 뛰어 신뢰받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만남을 생활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민 의견 청취를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고 발로 뛰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지역의 소통과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뚜렷한 정치적 소신과 이념을 갖춘 후보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정치, 생활정치,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치 반드시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흘리는 땀방울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외 받고 고통 받는 어려운 사람이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민병권 예비후보는 제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특보단장,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정무특보, 민주당 공동체활성화특위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서민경제활성화특위위원장, 민주당 단원을 을지로위원장, 참안산사람들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또한 현재 법무부보호관찰위원, 한겨레평화통일포럼 부대표, 상록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호수공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이사, 안산시호남향우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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