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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불량식품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5일까지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30여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등이다.
아울러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인 문방구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20여 품목을 수거해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에 힘쓰면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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