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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전 의원, 6월 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출사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16 15:5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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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출범, 용인시정 주체도 교체돼야”

NSP통신-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선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비대면)하고 있다. (한선교 예비후보 측)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선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용인특례시장 출마를 선언(비대면)하고 있다. (한선교 예비후보 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선교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비대면)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 용인특례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는 한 전 의원은 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출범과 함께 용인시도 새로운 시대에 맞춰 용인시정의 주체도 교체돼야 옳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한 예비후보는 “어렵지만 꼭 이뤄야 할 용인시 정권교체라는 절실하고 절박한 과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용인의 부동산 가치 상승의 근본적 처방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바로 교통문제 해결이다. 그중에서도 지하철 또는 전철의 신설 또는 연결이다”면서 “또한 처인구 시민들의 현시점 최대 열망은 경강선 연장 조기 추진이다. SRT, GTX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용인시민의 마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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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중·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용인시는 어느 도시보다 많은 지원을 하겠다. 그리고 용인교육특별시에 교육 특별예산을 편성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시민은 행복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진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분들을 밝은 곳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6년간 국회로 보내주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가 느끼고 배운 많은 것을 용인시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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