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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홈페이지 캡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블루원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경영과 ESG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블루원은 지난 1일자로 윤재연 CEO(대표이사, 부회장) 직할의 원 팀 체제를 위해 5개 골프장, 기존의 본부와 지원조직을 3개의 사업본부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경영혁신본부는 조직 안정화와 준법경영을 위한 지원조직으로 경영지원부를 두고,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와 수익개선을 위한 레저영업부와 수익관리부로 편성하며 조직 내에 애자일팀과 일드매니지먼트팀을 운영한다.

수도권골프사업본부는 블루원 용인, 루나힐스(안성), 블루원 상주를 통합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경주골프사업본부는 블루원 디아너스와 루나엑스를 책임 운영하며 애자일 서비스 운영 표준 상향 등 운영의 효율과 수익극대화를 모색한다.

신설된 ESG 기획실은 CEO 직속으로 경주골프사업본부장이 기획실장을 겸직하며 기존의 모든 ESG 관련 조직과 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특히 관리(Governance),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분야의 매니저를 두어 관련 업무를 조정, 통제하며 업무 전반에 걸친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블루원 관계자는 “ESG경영 실현을 위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의 기업경영 이념인 환경 우선, 준법 경영과 투명 경영, 수익극대화로 산업보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모범회사 블루원’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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