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시민단체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만의 후보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국민후보다고 주장했다.
김 수석대표는 6일 오후 고양시 문화(미관)광장에서 진행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유세 현장에 약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윤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수석 대표는 “윤석열이 언제 대통령 되겠다고 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묻고 “문재인 정권이 하도 검찰 죽이려 하고 자기들 비리 덮으려고 하니까 맞서 싸웠고 싸우다 보니 국민들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만들어준 것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은 국민의힘 후보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민후보다”며 “국민들이 선출한 대한민국 전체의 대통령 국민후보다”고 강조했다.
또 김 수석 대표는 “오는 3월 9일은 대한민국이 지난 5년의 피폐함을 딛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이 망국의 길로 접어드느냐는 절대절명의 시간이다”며 “고양시민 여러분의 절실하고 분노어린 한 표가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김 수석대표는 ‘내로남불 거짓말 5년의 고통 투표로 심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양시 문화(미관)광장에서 진행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의료, 언론, 법조인 등으로 구성된 약 300여 명의 P-플랫폼·고양의 브레인 집단은 각자 윤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며 윤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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