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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이하 ‘공유누리’)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정했다.
시는 지난해 116개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체육관,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발굴했고 올해는 919개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시민센터, 반려견 놀이터, 시민센터, 유모차 소독기, 작물 수확기·제초기 등 각종 농기계까지 시민이 요구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 가치도를 높였다.
또한 자원 확대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학교 및 민간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공유자원을 늘리고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공공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및 서비스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서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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