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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 마무리 단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21-11-30 17: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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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예산군이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예산군)
▲예산군이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행정타운 회전교차로에서 주교오거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배전선로 지중화 및 도로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많은 전선 및 통신선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됐으며 불법주정차 등으로 교통흐름이 좋지 않았으나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주가 모두 철거되고 전선과 통신선은 지중에 설치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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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정비와 더불어 포켓주차장 설치로 무질서한 도로변 불법주정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산뜻한 거리를 조성을 위해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공사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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