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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체결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11-22 17:30 KRD7
#충남도 #양승조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력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카카오의 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와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이사와 ‘충청남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카카오커머스가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충남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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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도와 카카오커머스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 입점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또한 도내 우수 청년 농가를 찾고 카카오커머스 연계 협력 사항을 발굴·추진하며 도내 농식품 자원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커머스 환경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입점 업체 발굴 및 상품 관리 ▲기획전 참여 대상 추천 및 판로 지원 ▲브랜드 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지원 ▲우수 판매 청년 농가 추천 ▲농특산물 및 생산 과잉 생산물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커머스는 ▲도내 판매자 카카오커머스 우선 입점 지원 ▲충남 농식품 기획전 정기 개최 및 상품 홍보 지원 ▲충남 우수 판매 청년 농가 선정 및 운영 교육 지원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이에 더해 카카오파머 톡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메시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충남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수입 증가 효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향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판매 채널을 다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지사는 “도와 카카오커머스의 상생협약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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