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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그룹 패밀리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3일 DGB패밀리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구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에 김장김치 300세트(5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 12가족과 ‘DGB With-U 대학생 봉사단’ 18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제품 포장에 이어 배달까지 책임지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코로나19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산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가정에 제공됐다.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이라는 가치 아래 2015년 출범한 DGB패밀리봉사단은 ‘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해 널리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역 곳곳에 다양한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패밀리봉사단의 뜻깊은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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