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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를 종합처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김장폐기물 줄이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장철에는 평상시보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10% 이상 증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폐기물 줄이기 동참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별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해 효율적 수거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섬유질과 수분이 다량 함유된 김장폐기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도록 김장폐기물 줄이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가정과 소규모 음식점은 반가공 또는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해 김장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김장폐기물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잘게 썰어 음식물 종량제 봉투가 아닌 일반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대규모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 감량의무 사업장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 배출하되 각 위탁계약 업체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장폐기물 종합처리 대책 기간 종합대책반과 긴급 수거 기동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으로 불법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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