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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을 위해 차세대 전자문서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온-나라 문서 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 2013년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도입 운영해 왔다.
기존 온-나라 문서 1.0 시스템을 개선한 2.0 시스템은 데이터 시대 행정 문서에 맞게 기계판독이 가능한 개방형 파일 형식(ODT)으로 문서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500MB) 파일 첨부도 가능해지는 등 많은 기능이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 전환 구축을 바탕으로 전자문서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행정 혁신과 강화된 데이터 행정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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