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1년 3분기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 2분기 보고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지시사항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통해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효적인 업무추진과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3분기 지시사항은 총 46건으로 이 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 및 대응 철저,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참여, 여름철 폭우 대비 등산로 정비 등을 비롯한 41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계룡시 뉴딜 공모사업 발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등 5건은 추진 중으로 약 89%의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조치완료된 지시사항은 완료 이후 발생한 문제점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조치된 지시사항 및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가능한 부분까지는 최대한 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행정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수 있어야 한다”며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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