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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실태점검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10-25 15: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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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홍성군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한다. (홍성군)
▲홍성군이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오는 28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해까지 총 39농가(한우12, 양돈23, 젖소1, 양계3)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1농가가 인증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양돈, 양계)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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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환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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