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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창업 혁신을 위한 교육과정 공유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7개 대학이 참여하는 ‘2021 창업 혁신 공유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원광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경남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중앙대, 한밭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은 특화된 창업교육과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창업 인프라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개방을 통해 창업 혁신 공유모델 구축 및 성과를 확산함으로써 창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들은 ▲창업 지원을 위한 각 대학 창업 인프라 공유 ▲학사제도 상호 개방 ▲창업 혁신 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 ▲규정, 직제, 교육편제 등 공유 관련 제도개선 및 조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윤철 원광대 교학부총장은 “창업 혁신을 위해 여러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각 대학의 창업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 실패 위험을 줄이고, 이번 협약이 창업 성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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