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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방분권에 맞는 주민자치회의 기반 형성과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권역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매년 주민자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갖춘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의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5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통해 운영된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지난 1일 홍북읍을 시작으로 ▲6일 홍성읍 ▲7일 광천읍 ▲12일 결성면 ▲14일 홍동면에서 진행되며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읍·면에 관계없이 교육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주민자치의 기본 이론 ▲주민참여 정책 흐름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우수사례 공유 ▲주민 의견 수렴방법 및 회의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권역별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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