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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18~22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관리와 응급환자의 진료공백 최소화 등을 위해 추석 명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 비상진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과 관내의료기관 9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9개소, 보건지소 3개소를 일자별·시간대별로 지정·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3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추석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진안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임옥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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