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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 온라인 지원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2021년 6월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8%에 해당되는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것이다.
또한 이 외 12%의 시민에게는 다음달 경기도와 안성시의 예산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차 코로나 국민 상생지원금과 동일한 방식으로 1인당 25만원이며 가구별 상한선 제한 없이 지원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는 전 국민이 함께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국가적 재난이기에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재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신청 초기 혼잡 우려가 있는 오프라인 신청보다는 보다 간편한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에 많이 신청해 국민지원금으로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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