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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빈틈없이 찾아 나선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8-10 17:53 KRD7
#포항시 #이강덕시장 #e아동행복지원사업 #양육환경

읍면동 아동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NSP통신-포항시가 아동들의 양육환경 확인과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을 찾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내실화에 나섰다. (포항시)
포항시가 아동들의 양육환경 확인과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을 찾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내실화에 나섰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가 아동들의 양육환경 확인과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들을 찾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추진 내실화에 나섰다.

본 사업을 통해 시는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학대나 실종 등의 아동안전에 관한 상황을 확인하며, 아동이나 보호자와의 상담으로 아동양육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시는 9월 말일까지 18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3분기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읍면동 아동복지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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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복지국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락이 가면 보호자들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아동양육의 어려움을 담당공무원들에게 말씀해주시고 의논해서 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서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던 아동 7가구 11명을 발견해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조치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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