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OTT(Over The Top-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스누지(SNU-G)에서 22일 시민지해(市民智海) 첫 번째 영상을 게시한다.
시민지해(市民智海)란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청소년을 위한 지혜의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스누지에서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강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일 첫 번째 시민지해에는 중학생 김하윤양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과 함께 듣고 싶은 팝송을 소개하고 간단한 영어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스누지플랫폼은 시민지해 뿐 만 아니라 서울대 교수진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 등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주제를 발굴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500편 이상을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누지플랫폼에서는 시민지해로 다양한 지식을 나누어 줄 시민을 하반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에서 전문적인 스튜디오 촬영 및 강의안 작성을 지원받으며 편집 기술이 더해진 개인 촬영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누지의 영상콘텐츠는 스누지플랫폼에 접속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 ‘스누지플랫폼’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누지는 시흥시민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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