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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이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성성 평가는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항목으로, 폐렴 평가를 통해 진단 및 의료 질을 개선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평가다.
이번 폐렴 4차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 1일~2020년 2월 22일 진료분을 대상으로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293기관, 병원 326기관 등 총 660기관이 대상이며 평가 대상 중 289기관이 1등급, 75기관은 2등급, 264기관은 3등급 이하 평가를 받았다.
평가지표 6개 항목 중 평가대상건수가 10건 이상인 기관을 통해 임상적 중요도에 따라 평가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점수를 산출하는 방법으로 1등급 90점 이상과 30점미만 5등급을 기준해 군산의료원은 종합점수 96.7점을 받아 '1등급'에 선정됐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폐렴도 코와 입을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가 침투해 페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라며 “각자의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쓰고 항상 마스크를 생활화 하며 지역주민 모두 빠른시일 내에 백신접종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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