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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에서 평생직업교육과정 건강지향성 HMR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실습한 반찬을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9일 건강지향성 HMR전문가 자격취득과정에서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가정간편식 반찬을 대구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유미)에 전달했다.

건강지향성 HMR전문가 양성과정은 '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가정간편식품을 뜻하며, 완전하게 조리가 끝난 식품 또는 가열이 필요한 식품 형태로 간단히 조리 할 수 있는 음식을 개발, 또는 조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과정이다.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김유미 센터장은 “까사리파래무침, 닭다리살감자조림, 어묵느타리버섯고추장구이 등 좋은 재료로 만들어 깔끔하게 포장된 식품을 아이들에게 반찬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우성진 단장은 “교육과정 실습으로 만들어진 반찬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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