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업무협의회를 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추진내용 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인사이동으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운영의 내실화와 연속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0년 결산 및 2021년 예산 현황 공유, 하반기 추진사항 안내 및 협의 등이다.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 213개원은 ‘K-에듀파인’ 으로 2021회계연도 본예산 편성 및 2020회계연도 결산을 100%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수입·지출·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본격 시행해 회계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반기 사립유치원 3개원 이하의 소규모 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마쳤으며, 64개 유치원에 대한 개별점검 및 컨설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시기별·유형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상시 지원체계 및 소규모 유치원 밀착지원 등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현장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인 2021회계연도 본예산 편성과 2020회계연도 결산을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하반기에도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원격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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