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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사회문화부문에서 입법 우수의원으로 수상한 고영인 국회의원.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은 최근에 국회개원 73주년을 맞아 새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사회문화부문에서 입법 우수의원으로 수상했다.

국회 의정대상은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상’으로 시작 됐으며, 올해 들어 국회의장 주재로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정치행정’, ‘경제산업’, ‘사회문화’ 등 총 3개 부문에서 국회의원 및 연구단체가 수상했다.

의정대상에서 우수 입법으로 선정된 법안은 ‘사회보장급여법’및 ‘감염병예방법’으로‘사회보장급여법’은 기존 사회보장 관리 시스템 통합관리를 통해 급여조사에 있어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가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법’은 감염병 유행 시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 근거 조항과 병상 등 동원 및 손실보상의 근거를 통해 방역조치의 실효성에 초점을 맞췄다.

고영인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항상 성원해주시는 안산 시민과 국민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더욱 정진하여 보편적 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대상에서 같은 사회문화부문에서는 고영인 의원 외에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함께 수상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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