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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26일 개교한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가 1일 현재 기준 5만8775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4월 26일 개교한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가 1일 현재 기준 5만8775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독도학교 회원가입을 통해 로그인한 횟수가 3만6000회를 넘었으며, 현재 2973명이 초급·중급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독도의 자연과 역사, 독도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독도 수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독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온라인 학교다.

독도학교 소개, 독도 이야기, 독도교실, 독도놀이터, 독도교육자료실 등의 온라인 기반 독도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화백관에서 사이버독도학교 구축 평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독도학교 구축 평가 보고회 및 독도교육지원단 협의를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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