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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은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함께하는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용성(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 경기도의회 농정 해양위원회 의원들과 경기농협 및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경기도 농림축산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농협 정용왕 본부장 및 농민단체의 정정호 부회장(한농연경기 연합회), 홍응유 회장(새농민경기도지회), 이강순 회장(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김봉선 회장(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은 ▲농민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로컬푸드매장 설치규제 완화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 ▲축산냄새 저감 시설 지원 ▲외국인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편법 태양광 시설 규제 ▲타지역 농산물 경기도 상표 부착 등 부 정유통 단속 강화 ▲경기도 농업인 후계자 농지 상속(증여)세 감면 확대 등을 경기도당에 건의했다.

김용성 도의원(경기도당 농어민위원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농업, 농촌 발전, 농업인 실익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기도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경기 농협과 농민단체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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