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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만1804필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조세,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건강보험료 등 복지 수요대상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관계로 양천구에서는 조사에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21년도 양천구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8.92% 상승했으며 동별로는 신정동 9.22%, 목동 8.63%, 신월동 8.87%가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6월 30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감정평가사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11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담실을 꾸리고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사전 예약접수를 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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