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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릴레이 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5-20 17: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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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관내 건설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관내 지역업체 및 유관단체와 2주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재천 의장은 “현재 완주군은 아파트 건설 사업이 다수 진행되고 있어 건설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음에도 현실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고 관내 인력고용도 저조한 실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 타파를 위해 지역업체 및 관계단체와 소통·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 및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위원장 주인구)와 지역 건설산업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갖고, 이어 옥외광고협회 완주군 지부(지부장 김진호) 관계자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및 적극적 구매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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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관내 지역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지역건설업체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건설 사업장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여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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