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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 치료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10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한방 난임 치료는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효과 제고를 위한 한방치료를 말하며 가임기 여성의 건강 증진으로 임신성공 및 출산율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이번에 9명의 지원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

최종 대상은 군산시 한방난임선정위원회에서 30명을 선정한다.

한방 난임 치료는 기본원칙에 따라 6개월 정도 한약투여 및 침구치료 등 1인당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가 지원된다.

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및 정자검사결과지, 주민등록 등본, 신분증이며 군산시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계로 문의 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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