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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안동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 안동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위(Wee)프로젝트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심리평가 - 상담-치유’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위(Wee) 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및 위(Wee) 센터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센터 간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산 위(Wee)센터 운영 사례 발표, 예천 위(Wee)센터 운영 사례 발표, 위(Wee)센터 운영 방안 협의 및 전달 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들은 적극적인 학교 상담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위(Wee) 프로젝트의 발전방안 및 코로나19 시기 상담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보다 발전된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상담 현장의 발전방안을 제시해 개선함으로써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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