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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도내 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 기준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를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도내 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 기준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를 한다.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는 매년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현황 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향 수립, 총액인건비 산정 등 교육공무직원 관련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전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인원규모, 직종 현황, 고용·근무·처우 현황 등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한다.

경북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공무직 정·현원 관리와 무분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예방하는 사전심사제, 교육공무직 나이스 인사기록 정비제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 결과가 각종 통계자료와 인력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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