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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4월 1일 전국 최초로 수기 연혁지를 전산화한 ‘연혁관리시스템’ 을 개통한다.
연혁관리시스템은 기존에 수기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학교와 기관의 연혁지를 전산화해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립 유·초·중·고·특수 994개 학교와 5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산화했으며, 연혁지 항목은 학교는 학교 연혁 등 8개 영역 22개 항목, 기관은 일반 연혁 등 7개 영역 17개 항목으로 표준화했다.
경북교육청 산하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의 변천과정을 기록한 역사 자료들을 전산 관리함에 따라 멸실 및 훼손없이 온전하게 후대에 남길 수 있으며, 각 기관의 연혁 기재 및 관리 업무 경감의 효과가 기대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연혁관리시스템은 역사기록의 대내적인 보존이 주목적이므로 체계적인 연혁지 자료의 업데이트와 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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