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와 올웨이즈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순덕 올웨이즈 대표(왼쪽)와 이유경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센터장 이유경)와 올웨이즈(대표 김순덕)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는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워하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노인들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심리치료, 동물매개체험활동, 동물매개재활치료와 매개견과의 교감 속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동물매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웨이즈는 아동·청소년·여성 및 가족의 상담·교육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및 다문화지원사업, 평생교육 및 일자리개발·지원사업, 청년일자리지원 및 정책사업으로 가족의 건강성 회복과 성 평등한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김순덕 올웨이즈 대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한 동물매개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위로가 됐고 동물과의 유대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워 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경 센터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동물을 매개로 마음과 몸이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에도 올웨이즈와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많은 지역아동들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센터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웅종동물매개치료센터는 동물과의 유대를 통해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AI 마음렌즈’로 심리상태에 대한 개인의 뇌피로도, 활력도, 집중도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 생체에너지, 불안, 분노 등 마음건강상태를 빅데이터로 분석, 상담을 통해 의식하고 있는 자아와 무의식에 있는 자아탐색을 할 수 있도록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