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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입 청년에게 농산물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3-25 18: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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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 업무협약 체결… 4월 전입자부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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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입 청년들에게 쌀과 반려식물을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들을 위한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가 완주군에 전입하는 청년들을 위해 총 1000만원을 1111 사회소통기금을 통해 전달했고, 이를 활용해 청년들을 지원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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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취업난, 주거불안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4월 이후 전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물품은 쌀, 반려식물 등 농산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완주군에 전입하는 만18세~만39세 이하 청년 중 전입신고 당일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순차적으로 배송하며, 인터넷으로 전입신고 시 당일에 한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설문내용은 완주군에 전입하게 된 이유와 이루고 싶은 꿈, 인구증가 아이디어 등 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응답한 내용을 모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취업문제, 주거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완주군에 살면서 바라는 꿈들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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