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BBQ·농심·롯데칠성·세라젬의 “아메리칸 드림”…사장님은 과연 ‘빙그레’ 웃을 수 있을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경북 울릉도에서 104일 만에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울릉군은 9일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3일 포항의 C 내과 병원을 방문한후 지난 4일 울릉도에 입도해 검체 채취 검사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A씨와 함께 검사한 가족 등은 음성으로 나왔다.
군은 A씨를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헬기를 요청한 상태며,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와 함께 여객선 탑승객과의 접촉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한편 울릉도에는 지난해 11월25일 인근 바다에 조업하러 온 제주 어민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이후 울릉주민 확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