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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던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예방 프로그램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치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인지 저하와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치매 고위험군과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시는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내 기억’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해 가정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응답하라 내 기억’ 꾸러미는 과거회상 색칠공부, 인지학습지를 포함한 ‘인지키트’, 가정에서 버섯 키우기를 할 수 있는 ‘체험키트’, 방역 용품과 생활위생 용품을 포함한 ‘감염예방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대상자들을 1:1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비대면 서비스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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