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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 ‘전주대학교 관광마케팅 RCC’(이하 ‘전주 DMO’)가 랜선을 통해 전주를 보고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전주! 온라인 소셜 관광주간’을 정하고 5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안심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진해됐다.

선포식 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소셜 관광주간’에는 유명 틱톡커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이 전주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랜선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 DMO를 이끌고 있는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는 “인플루언서 개별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인플루언서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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