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중국의 유력 일간지인 광저우데일리로부터 '최우수 항공사 및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 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광저우데일리 주관 ‘2011 중국-광동 여행 어워즈(中国-广东旅游总评榜) 시상식에서 에어프랑스, 세부퍼시픽항공과 함께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월 북경 지역 주요일간지인 경화시보 (京华时报) 로부터 '중국인 선호도 1위 항공사', 3월 상해 지역 주요일간지 신문만보 (新闻晚报) 로부터 ‘최고기내서비스 항공사’로 선정됨으로써 중국 3대 주요 도시 유력 일간지로부터 연속 최우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광저우데일리는 지난 1952년에 창간, 광동지역에서 매일185만부를 발행하는 유력 일간지로 올해 여행대상을 제정해 구독자 SMS 투표와 심사위원회 및 중국 소비연구원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중국 지역 내 21개 도시, 30개 노선의 주 193회 한중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최첨단 기재를 투입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중국 관련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스케줄 편의 제공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로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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