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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논개의 구국혼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진주 남강에서 ‘전국 핀(FIN) 수영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논개제 행사기간 중인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1000여명의 수영동호인들이 진주교와 진양교 사이 남강에서 2km 핀 수영대회를 펼친다.
핀(FIN) 수영대회란 물갈퀴(핀)를 착용하고 수영을 하는 것으로 힘찬 역동적 동작의 빠른 스피드로 맑고 깨끗한 남강을 힘차게 가르며 나아가는 참가 선수들의 힘찬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진주남강 전국 핀(FIN) 수영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시작해 3일만에 1000여명의 제한된 모집인원 접수가 이미 마감됐다.
진주시 권영환 체육진흥과장은 “축제도시 시민답게 이번 수영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응원을 당부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진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 남강에서는 이번 수영대회와 함께 ‘논개제’, ‘비차대회’ 등 새로운 봄 축제가 펼쳐지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주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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