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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청년회의소(청도JC)는 지난 24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지회장 이승찬)와 ‘임산부 행복택시 쿠폰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청도JC는 임산부들에게 내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 1회 왕복 이용 쿠폰을 지급해 임산부의 산전검진 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부름콜 중 1대를 임산부가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유아 카시트 장착, 유모차 상·하차 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행복택시 이용은 청도보건소에 임산부등록을 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가입신청서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접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청도역에서 경북대학교병원까지 이용 시 편도 약 6000원 정도다. 이용시간은 평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로 임산부 행복택시가 적극 홍보돼 임산부의 병원 검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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