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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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 성동동 중앙로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내판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으로 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설치됐다. 성동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상주의 역사 등에 대한 안내판을 사업비 700만 원을 들여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상주시 지명 유래, 동성동 지명 유래, 상주읍성과 상주읍성의 동문·서문·남문·북문, 존애원, 상산관, 태평루, 경천교, 충의공 정기룡 장군 등의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정겨운 고향의 정취가 살아있는 골목길에 상주의 역사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상주의 역사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내판 마다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 김희동 위원장은 “동성동의 골목길을 상주의 역사와 인물 등을 사진자료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상주의 으뜸 동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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