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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민상, 박실경·전은석·정용국 씨 수상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19 13: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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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시작된 시민상, 올해까지 69명 수상

NSP통신-최기문 시장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은석씨, 박실경씨, 최기문 시장, 정용국씨 (영천시)
최기문 시장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은석씨, 박실경씨, 최기문 시장, 정용국씨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매년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별도 시상식을 마련,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상패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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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 박실경씨, 문화·교육·체육 부문 전은석씨, 사회봉사 부문 정용국씨가 시민상을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시작, 올해까지 총 69명이 수상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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