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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제18회 동아 차(茶)·공예박람회’에 참가해 자생차의 뛰어난 맛과 향을 선보였다.
10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5~8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차·공예박람회에 참가해 자생차 홍보와 전시, 판매에 나섰다.
정읍자생차영농조합법인 녹차와 발효차를 비롯해 구절초차와 작두콩차, 여주차 등 다양한 대용 차까지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생차 홍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차·공예품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기술센터는 추후 업체들의 상품개발 아이디어 확보와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부산과 인천에서 열리는 차·공예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정읍 자생차의 인지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함은 물론, 자생차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는 취지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차 애호가들이 찾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읍의 뛰어난 자생 차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대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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