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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천안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낮고 우울감이 높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전문기관의 방문비율이 높다고 알려졌다.
이에 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쓰담쓰담 내 마음, 반려식물 키우기’와 ‘재테크 공부하고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코로나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인 ‘1인가구 심리상담’과‘마음여행! 타로 집단프로그램’은 이달 중 대면 프로그램으로 재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 심리지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 등을 고려한 다양한 가족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획득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코로나 19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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